안녕하십니까, 에브리원!

아니다, 사쿠라리움이니까 다시 해봅시다.

 

안녕하십니까, 벚꽃님들!

우리 벚꽃님들은 화사하게 피길 바라요. 날이 그지같이 춥지만...

오늘도 역시나 회사에서 이벤트 당첨글을 쓰러 온 곰님입니다.

 

사실 어제도 쓰고 있었으나 망할 티스토리가 제 임시저장글을 날려버려서..^^....짜증과 분노에 사로잡힌 곰님은 아예 조금 남아있는 글도 날려버리고 내일 써야지! 하고 잊고있었다가 아까 단톡에서 고라니님이 승희님 150랭크 축하하시는 걸 보고 다시 떠올라서 부랴부랴 쓰러 왔...크흠.

어쨌든 쓴다는게 중요한거 아닙니까.(벚꽃님들 : 저새기가???

물론 어제보다는 날림이겠찌만....◐◐(벚꽃님들 : 저새기가 정말???

 

아무튼 당첨글을 써보자니, 여러분은 의문이 드실겁니다.

당첨글? 무슨 당첨? 이벤트? 우리 이벤트 했었나?

맞아요. 저희 이벤트 없었죠. 그쵸? 아무런 공지도 없었고 아무런 말도, 낌새도 없었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있었어요, 이벤트!

비공개로 이벤트가 진행중이었답니다!! 무려 1달간의 기간을 거친 대형 비공개 이벤트!!

아, 물론 에라님은 알고 계셨었습니다. 사쿠라에 커뮤마스터가 모르는 이벤트란 존재치아나

맞습니다. 커마와 섭마가 작당(?)하고 비공개로 이벤트를 진행중이었습니다!!

 

사실 뭔가 개드립 막 치면서 뭔가 더 써보고 싶었는데! 어제 이미 한번 날렸던 관계로, 곰님은 개드립은 단톡에서 치기로 하고 여기서는 충실히 이벤트 얘기만 빠르게 하고 사라지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이제 본인이 참가한 줄도 몰랐던(?) 이벤트 안내와 당첨글까지 한번에 보시게 될 것입니다. 렛츠고.

 

[이벤트 안내]

[제목] 이번달 랭업왕은 나야나★

[기간] 2019.03.06 ~ 2019.04.06

[목표] 랭크업을 해봅시다.

[점수] 곰님이 수식을 설정했고 엑셀이 계산해줌.

[점수 산정방식] 랭크별로 랭크업당 점수를 설정하여 랭크업 시마다 점수 부가.

                     이벤트 기간 중 가입자는 이전 날짜를 계산하여 본인에 랭크에 맞는 평균 점수 보너스.

                     점수표는 나중에 또 써먹을 수도 있으므로(?) 비공개.

[당첨자] 곰님 마음.

            은 아니고 공평하게 선정하였으니 다 함께 축하해주십시다.(벚꽃님들 : ????

[당첨자 발표] 바로 밑에....

 

라고 이벤트 공지사항 안내를 본 벚꽃님들은 위에 쓴대로 바로 당첨자 발표를 보게 되는데....

 

 

[이벤트 당첨자 발표]

[제목] 이번달 랭업왕은 나야나★

[기간 내 랭크업 현황]

[기간 내 랭크업 현황에 따른 점수표]

[기간 내 랭크업 현황에 따른 점수표에 따른 당첨자 발표] (벚꽃님들 : 얘 오늘 진짜 왜 이래????

 

#화력부문

커뮤장님이신 람쥐님과 이벤트 개최자인 곰님은 빠졌습니다.

 

<공룡님 화력에 화상 : 꾸준히 달리는 1등 커뮤원>

수상자 : 뽀니

<분명 졸작하신댔는데 이상 : 랭크업 텀 겁나 일정한 것 보소>

수상자 : 아르

<분명 조교로 바쁘신댔는데 이상22 : 랭크업 숫자가...?>

수상자 : 아영

 

#특별부문

 

<사쿠라 정상 : 사쿠라 남바완!! 사쿠라 남바완!!!>

수상자 : 에라스트

<매미아가씨 극심한 꿈태기에 비상 : 랭크업 상태가 미국 다녀온 탓만은 아닌거 같애요>

수상자 : 히미츠

<나오지 않는 너에게 내 마음은 치명상 : 리카를 향한 분노의 랭크업>

수상자 : 랴네

<탱탱볼 같은 탄성으로 모스부호 때리는 오리너구리 3세의 수상 : 57546의 비밀을 찾아서>

수상자 : 누오

 

 

 

위 당첨자 7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당첨자분들은 곰님에게 카페 일대일 혹은 개인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성함, 연락처, 상품 수령하실 배송지를 전달 부탁드립니다.

그럼 곰님은 또 다음에 다른 이벤트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벚꽃님들 모두 라이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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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쿠라 공식 어록봇 담당자입니다.

 

커뮤원분들의 엄청난 활동 덕에 2017년 12월 3일에 생성되었던 어록봇이 3개월이 채 안되는 시간만에 벌써 1,000어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냈군요. 이 미친 화력의 커뮤원분들께 박수를 치며, 소소하게 마련한 이벤트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딱히 별건 없지만, 가외잡지식(?)으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어록봇 생성 비화

17년 11월쯤이었을겁니다. 당시는 커뮤니티 단톡방의 지배자 에라스트님과 라휸님을 주축으로 정말 단톡이 미쳐날뛰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흐르다 못해 저승길로까지 흐르는 커뮤원분들을 보며 이 대화들이 썩혀지는 것은 정말 아깝고 아까운 일이다,라는 생각에 어록봇의 생성을 건의했었습니다. 다만, 그때는 반농담식의 제안이었기에 유야무야 넘어갔죠.

시간이 흘러 2017년 12월 2일, 세시소프트의 포토카드 정식배포 덕에 서울투어를 결심한 몇몇 커뮤원분들이 이왕 도는거, 같이 만나서 돌자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당시 모인것은 총 4명으로, 이 것이 예의 0.5정모, [소정모]였죠. 소정모 날짜가 토요일이었기에 이미 전날 배포처의 대부분이 굶주린 하이에나 프린세스들에게 탈탈 털렸을 것을 염려한 저희는 마침 정기휴무일이라 쉬었던 국전 다크메이드를 노리게 됩니다. 그 곳에도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염려하여 다크메이드 오픈 1시간 전인 오전 9시에 미리 모여 기다리게 되었는데요, 1시간동안 떠들던 저희는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미쳐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말로도 주옥같은 명언들이 나오는 마당인데 이 대화는 심지어 기록에 남지도 않습니다. 너무 아까웠던 저는 다시 한번 어록봇의 생성을 건의하고, 건의한 김에 총대까지 매게 됩니다. 네, 제 무덤을 제가 팠습니다. 몰랐어요. 이렇게 어록이 많을지(?).

 

(어떻게아셨어요...png)

고속토끼 마음이 내 마음....단톡방배경은 내 모습

 

 

어쨌든 그리하여 다음날인 12월 3일. 공식 사쿠라 어록봇이 생성되지요.

 

참고로, 특히 어록봇 생성에 박차를 가했던 분이 계시는데요. 바로 어록의 여제 에라스트님이였습니다.

그 영광의 8시 대화는, 어록봇 첫 멘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깨알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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